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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농협, 지난해 당기 순이익 47억

결산 정기총회

▲ 지난 1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주농협 제43기 결산 정기총회에 참석한 대의원 114명을 포함한 임직원 150여명이 ‘제43기 결산보고서 및 잉여금 처분(안)’에 관한 내용을 경청하고 있다.

전주농협(조합장 박서규)이 지난해 47억54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냈다. 전년 당기 순이익 38억여 원보다 9억여 원 증가했다.

 

전주농협은 지난 13일 본점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114명을 포함한 임직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3기 결산 정기총회를 갖고 ‘제43기 결산보고서 및 잉여금 처분(안)’을 승인받았다.

 

전주농협은 지난해 발생한 당기 순이익을 출자 배당금 17억7600만원(배당률 4.72%, 1년 정기예탁금 평균이율에 2%가산 한도), 이용고 배당금 6억500만원, 사업준비금 적립 12억5000만원, 유통손실보전적립금 5억원 등으로 사용하기로 했다.

 

박서규 조합장은 “지난해 매우 어려운 금융환경에서도 전년보다 약 9억원 순증한 47억5000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달성했고, 자산연체비율도 0.7%로 매우 건전하게 운용해 5년 연속 농협중앙회의 클린뱅크로 선정됐다”며 “이는 임직원의 노력과 조합원들의 관심과 참여가 어우러져 일궈낸 결과”라고 감사를 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문학지점(1위), 서원로지점(2위), 기린봉지점(3위)이 2014년도 업적평가 우수사무소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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