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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표준기록관리시스템 구축

전북 전주시는 그동안 분산 관리돼온 전자기록물을 표준화해 통합검색할 수 있는 '표준기록관리시스템(RMS)'을 구축했다고 19일 밝혔다. 

 

 표준기록관리시스템은 국가기록원이 공공기록물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개발 보급하는 시스템으로 종이 기록물뿐만 아니라 전자기록물의 인수·보존·평가·검색·활용 등 기록 관리의 모든 과정을 전자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전자ㆍ비전자문서 등 기록물 1천500만여건을 서비스하며 시에서 생산된 모든 기록물을 국제표준에 따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또 행정시스템(새올, 온나라 등)과 연계로 시에서 생산한 기록물을 한 곳에서 열람, 활용할 수 있어 행정업무 효율성이 획기적으로 향상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 시스템이 구축됨에 따라 정보공개 청구 때 문서검색이 빨라져 처리기간이 단축되고 전자기록물의 위·변조 방지 및 안전한 관리가 보장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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