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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현대, 올해도 K리그 우승을"

송하진 지사, 시즌권 구매

▲ 송하진 지사 등이 지난 16일 2015 K리그 전북현대 시즌권을 구매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부터 심보균 행정부지사, 전북현대 이철근 단장, 송하진 도지사, 이형규 정무부지사, 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

송하진 도시사 등 전북도청 간부들이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의 2015 K리그 우승과 만원관중을 위해 시즌권을 구입했다.

 

송 지사는 지난 16일 도청 지사실에서 이형규 정무부지사, 심보균 행정부지사, 이지성 문화체육관광국장과 함께 전북현대 2015 시즌권을 샀다.

 

이날 도지사를 비롯한 간부들의 전북현대 시즌권 구매는 도민들의 축구 붐 조성에 솔선해 보다 많은 홈팬들이 월드컵경기장을 찾아 ‘축구 명문 도시 전북’을 만들어 주기를 바라는 뜻에서 비롯됐다는 설명이다.

 

송 지사는 전북현대 이철근 단장에게 “설날 세뱃돈 대신 전북현대 시즌권이 인기라는 말을 들었다. 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다”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해 도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해달라”고 말했다.

 

이철근 단장은 “전북현대는 축구 그 이상의 가치를 펼쳐 전북의 자랑이 되겠다”며 월드컵 경기장 교통편의와 주차장 확충 등 축구팬들의 불편해소와 만원 관중을 위한 전북도의 지원을 부탁했다.

 

한편 전북현대는 오는 28일 오후 2시 도청 공연장에서 ‘팬들과 함께하는 2015 K리그 클래식 출정식’을 개최한다. 전북현대의 올 시즌 개막전은 다음 달 5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김성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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