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전주대학교 옛 정문 앞 시내버스 종점 회차지 출구부에 신호등을 설치하면서 전주 효자로 확장사업을 모두 마무리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앞으로 이 회차지에서 전주 방향으로 진입하는 시내버스의 경우 좌회전 신호를 받아야만 전주로 갈 수 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3년 9월부터 이 구간의 폭을 10m에서 35m로 넓히는 도로 확장사업에 착수, 지난달 4일 효자동 그랜드자동차학원에서 천잠로까지 연장 750m 구간의 왕복 6차선 도로를 개통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내버스 회차지 출구부에 신호기가 설치되면서 버스 운전원, 승객, 이동차량 등의 안전이 확보됐다”면서“이번 효자로 확장공사 완료를 계기로 사람 중심의 도로를 만들어 가는데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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