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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학원연합회·서점조합 바우처 사업 협약

내달부터 저소득층 학생에 지원

다음달 1일부터 가정형편이 어려운 전주지역 초등학생과 중학생들에게 학원 수강료와 교재비를 지원하는 ‘열린교육 바우처 사업’이 시행된다.

 

전주시는 25일 전주학원연합회 및 서점조합, (주)푸르미코리아와 열린교육 바우처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각각 체결했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최근 전주지역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의 초·중학생 196명을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대상 학생들에게는 다음달 1일부터 10개월간 학원비 일부와 교재비가 지원된다.

 

학원비는 전주시가 50%(초등학생 7만5000원·중학생 8만5000원), 학생들이 다니는 해당 학원이 40%, 나머지 10%는 학생들이 자체 부담한다.

 

지원 대상 학생들은 열린교육 바우처 사업 가맹점으로 가입된 전주지역 257개 학원에서 수업을 받을 수 있다. 또한 47개 서점은 대상 학생들에게 교재를 지원한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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