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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건지도서관, 10일부터 임시 개방

전주시는 호성동 시립건지도서관 열람실을 오는 10일부터 임시 개방한다고 8일 밝혔다.

 

전주승마장 앞에 위치한 건지도서관은 부지 5000㎡에 지상 2층 규모로 강의실, 종합자료실, 아동자료실, 세미나실, 전자정보실 등을 구비했다.

 

전주시는 다음달 정식 개관에 앞서 10일부터 열람식을 먼저 개방한다.

 

184㎡ 규모의 1층 열람실에는 칸막이열람석 103석, 노트북열람석 12석 등 모두 115석의 열람석을 갖췄다.

 

열람실은 중학생 이상부터 이용 가능하며 하절기(3월~10월)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1시까지, 토·일요일 및 공휴일에는 오전 7시부터 오후 10시까지 각각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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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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