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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수돗물 공급 시스템 관리 강화

녹조현상·수질변화 추이 등 지속 점검

전주시가 지속적인 상수원 수질관리를 통한 깨끗하고 안전한 수돗물 공급에 팔을 겉어붙였다.

 

시 맑은물사업소는 상수원에서 가정에 이르기까지 수돗물 공급에 필요한 모든 과정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고 15일 밝혔다.

 

맑은물사업소는 수자원공사와 함께 용담호 녹조·전도현상, 수질검사 데이터, 수질변화 추이 등에 대한 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또한 매월 정기적으로 정밀 수질검사를 실시하고, 국가 공인 수질기준인 58개 항목에 별도로 40개 항목을 추가해 관리하는 등 수돗물 관리시스템을 강화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수돗물 수질정보를 전주시 및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에 게재, 수돗물에 대한 신뢰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고언기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장은 “수돗물이 과학적으로 인정받은 안전한 물임을 시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알리겠다”며 “시민의 생명수인 수돗물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공급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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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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