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설물 보강 등 새 단장을 마친 전주승마장이 17일 다시 문을 연다.
전주시 시설관리공단은 호성동에 위치한 전주승마장의 세마장 시설개선 및 마장모래 교체 등 시설물 보강을 끝냈다고 16일 밝혔다. 또한 직장인 등 야간 승마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실내승마장에 조명시설을 설치했다.
이에 앞서 시설관리공단은 지난 1월 26일 승마장을 폐쇄, 총사업비 2억원을 들여 관련 시설물 개선에 나섰다. 문을 연 지 20년이 넘은 전주승마장은 지붕 누수 등 시설 노후화로 인해 이용객들의 민원이 잦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1991년 준공된 전주승마장은 매년 1만3000명 이상이 이용하고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