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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효자도서관 첫 삽, 4층 규모 내년 3월 완공

주민 지식·문화공간 기대

전주시가 효자동 주민들의 지식·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시립 효자도서관 건립에 첫 삽을 떴다.

 

전주시는 17일 효자동 2가 현장에서 김승수 시장과 박현규 시의회 의장, 국회 이상직 의원(전주 완산을), 지역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자도서관 기공식을 열었다.

 

시는 내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총 사업비 91억원을 들여 연면적 3220㎡, 부지 2500㎡에 지상 4층 규모의 효자도서관을 지을 계획이다.

 

효자동 이바디공원 인근에 들어서는 도서관에는 종합자료실, 아동자료실, 세미나실, 전자정보실 등이 갖춰진다.

 

현재 전주지역에는 시립도서관 9곳, 공립 작은도서관 25곳, 시립 작은도서관 71곳 등 모두 105개의 도서관이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누구나 걸어서 10분 이내에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도서관 추가 건립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는 다음달 호성동 건지도서관을 개관할 예정이며, 중화산동에 들어설 중화산도서관 건립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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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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