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올해 모두 6억원을 들여 송천동에 있는 농수산물도매시장을 보수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오는 7월부터 농수산물도매시장의 건축시설물 도색, LED 조명시설 교체,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저온저장창고 기계시설 교체 등의 보수공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김승수 전주시장은 25일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찾아 중·도매인과 시장 상인들을 위로·격려했다.
또한 법인 대표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올해 추진할 농수산물도매시장 보수 계획을 설명하고 건의사항을 들었다.
전주시 관계자는 “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시설물의 노후화가 심각해 전반적인 시설 개선이 필요하다”면서 “체계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예방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1993년 문을 연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에는 전주원협과 전주청과 등 4개 법인이 들어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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