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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읍 신우아파트경로당 준공식 개최

임실읍 신우아파트내 주민들의 오랜 염원인 신우아파트경로당 준공식이 지난 27일 현지에서 열렸다.

 

준공식에는 심민 군수와 한완수 도의원, 이재근 임실농협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신우아파트경로당 김영순 회장은 “이곳 주민들의 쉼터가 없어 노인들이 전전긍긍했다”며“경로당을 마련해 준 관계자들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군비 6000만원을 들여 신축된 경로당은 78㎡ 규모로 넓은 남·녀가 분리된 공간과 화장실 등을 구비, 노인들의 쉼터로 자리할 전망이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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