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이상한 봄

▲ 서지후 전주용와초 2학년
봄이 오니까

 

갑자기 감기에 걸려서

 

밥맛이 없어졌어요

 

나무는 더 힘이 세지는데

 

나는 반대로 힘이 빠져요

 

- 겨우내 움츠렸던 자연이 기지개를 켜는 봄이 왔어요. 하지만 봄볕에 들뜬 마음과 달리 감기가 찾아왔네요. 계절이 바뀌면 그 환경에 적응하는 면역력을 키워야 하지요. 추운 겨울을 견뎌낸 나무의 강인함을 지후 어린이의 언어로 잘 표현해 주었어요. 유수경(아동문학가)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