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원동 한지산업지원센터 내
전주지역에 전국 최초로 한지 전문자료실이 들어선다.
전주시는 경원동 한지산업지원센터 내에 30㎡ 규모의 한지 전문자료실을 구축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한지전문자료실에는 강진하 전 전북대학교 교수가 기증한 한지 관련 전문서적 500여권을 비롯해 20여종의 국내·외 한지 정보지, 간행물, 논문 및 보고서 등이 구비된다.
시는 한지 전문자료실을 통해 한지업체, 전문가, 관련 학과 대학생 및 시민들의 수요를 반영한 각종 정보를 수집, 한지 관련 연구 및 디자인 개발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한지 전문자료실 개관으로 고품질의 한지 종합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다지게 됐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