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서민들이 주로 거주하는 단독주택 지역에 도시가스 공급을 확대하기로 했다.
시는 ‘단독주택 도시가스 공급 보조사업 추진위원회’를 열어 올 보조사업 대상을 확정, 단독주택 골목길 가스공급 배관 공사비 중 주민분담금 일부와 변방지역 가스공급 배관 매설비 일부를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올 지원 대상은 전주시 노송동 병무청 주변과 장동마을, 효자동 원서곡마을, 대성동 원당·내원당마을 등 4개 지구 380가구이며 총 6억78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자된다.
시는 오는 15일부터 해당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고 11월까지 공사를 추진, 도시가스를 공급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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