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하굣길·도심공원·우범지대에
전주시는 안전한 도시 구축을 위해 폐쇄회로 TV(CCTV) 242대를 추가 설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29억원을 들여 어린이 등·하굣길(60대)과 도심공원(60대), 우범지대(122대) 등에 모두 242대의 CCTV를 설치할 방침이다.
시는 이번 CCTV 추가 설치로 인해 방범 사각지대가 줄어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체감 안전지수가 크게 높아지고 각종 법규위반 행위가 줄어들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지난 2012년 12월 문을 연 전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는 현재 전주지역 CCTV 1192대를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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