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08:03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일반기사

"어린이 살기 좋은 도시로" 전주시, 아동친화도시 인증 추진

전주시가 어린이들이 가장 살기 좋은 도시 구축에 나선다.

 

전주시는 ‘UN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증을 목표로 관련 인프라 구축 및 아동친화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2017년까지 돌봄센터와 아동도서관, 아동청소년센터, 장난감도서관, 유아숲 체험장 등을 갖춰 나갈 방침이다.

 

또 아동권리 전담기구 설치, 아동친화적 법 체계 마련, 아동영향 평가 등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위한 요건을 충족시킬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보건소는 15일 전북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와 영유아 마사지교실 공동운영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마사지교실 운영 일자·횟수, 시간 등을 조율해 조만간 본격 운영에 들어갈 방침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모든 어린이가 살기 좋은 도시가 될 수 있도록 기반을 갖춰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실천하는 지역사회를 말한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1300여개 도시가 아동친화도시로 인증 받았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