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역 초·중학교에 자연친화적인 녹색쉼터가 확충된다.
전주시는 올해 전주 대정초등학교와 덕진중학교 등 2개 학교를 대상으로 명상숲 조성사업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해당 학교에 모두 6000만원을 들여 다음달까지 교내 공한지 등에 매화나무와 산딸나무, 섬잣나무, 조팝나무 등 12종 4450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지난달 해당 학교와 명상숲 조성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전주시는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모두 15억원을 투입, 전주 중앙초등학교 등 전주지역 14개 학교에 명상숲을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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