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필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지난 18일 에너지절감형 첨단온실 현장 점검을 위해 전주 강흥동에 위치한 부공영농조합법인을 방문했다.
7개 농가가 참여한 부공영농조합법인은 첨단 유리온실 3동(4만6200㎡)과 선별장(1만2540㎡)을 활용해 고품질의 파프리카를 생산하고 있다.
이 곳에서 생산된 파프리카는 일본으로 수출되거나 내수 판매를 통해 연간 43억원 가량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이동필 장관은 이날 김승수 전주시장과 강승구 전북도 농축수산식품국장, 한국농어촌공사 및 농촌진흥청 관계자 등 10여명과 함께 부공영농조합법인의 첨단 유리온실 지열 냉·난방시스템을 둘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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