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지속가능한 생태도시 조성을 위한 맞춤형 공간계획시스템 구축에 나선다.
시는 오는 12월까지 국비 등 모두 1억2000만원을 들여 지역 내 분산된 공간정보를 통합·활용할 수 있는 국토공간계획지원시스템(KOPSS)을 구축한다고 6일 밝혔다.
KOPSS는 도심 건축물, 토지대장, 새 주소, 부동산 정보 등을 수집·분석해 토지이용과 도시정비 등 공간계획을 수립하는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이에 따라 가시권·시곡면(경사도)·일조권 등 도심개발에 따른 영향을 과학적으로 입증할 수 있게 돼 난개발 등 각종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는 내년부터 이 시스템을 도입, 민선 6기 들어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생태도시 조성 사업에 활용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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