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평생학습관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평생학습 대중화에 더욱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10년간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기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주요 사업은 각 계절별로 주제를 정해 지역 문화관을 찾아 진행하는 ‘인문학 향기 넘치는 전주’, 거동 불편으로 활동반경이 넓지 않은 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학습 소외계층 프로그램 지원 사업’, 경로당을 대상으로 여는 ‘행복 문해교실’등이다.
이와 함께 전주시 평생학습관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평생학습박람회 등 전국 단위 행사 유치를 계획하고 있다.
구성은 전주시평생학습관장은 “지난 10년이 네트워크 형성과 인프라 구축 등 평생학습 진흥사업을 위한 기반 조성의 시기였다면, 앞으로의 10년은 이를 토대로 시민들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가는 대중화에 방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인후동에 있는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지난 2005년 5월 문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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