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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시가지 인근 장례식장 건립 재검토를" 이미숙 전주시의원 주장

 

속보= 전주 서부신시가지 인근에 장례식장 신축이 추진되면서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이미숙 전주시의회 의원이 ‘장례식장 건립 계획을 재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18일자 5면 보도)

 

이미숙 의원은 18일 보도자료를 통해 “장례식장 예정 부지는 서부신시가지와 전주의 관문인 전북혁신도시의 중간 지점으로, 주거·사업·교육시설이 밀집한 곳”이라며 “장례식장이 들어서면 주변 상권 침해가 예상되며, 또 무분별한 난개발로 인한 녹지 훼손과 도시계획의 저해를 불러오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의원은 “전주의 첫 인상과 이미지를 결정짓는 곳에 시민들의 정서에 맞지 않는 장례식장을 건립하는 것은 누가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일이다”며 “대의적 측면에서 전주시 전반에 끼칠 악영향을 고려, 장례식장 건립 계획을 재검토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한편 전주시 효자4동 주민자치위원회 및 지역발전협의회 등 관내 13개 자생단체 회원 2500여명은 지난달 30일 전주시 및 시의회, 이상직 국회의원실(전주 완산을)에 장례식장 신축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탄원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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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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