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07:49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일반기사

전주시,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반부패·청렴서약

▲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전주시 간부공무원들은 26일 시장실에서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사진 제공= 전주시

전주시가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전주시의 4급 이상 간부공무원들은 26일 공직사회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반부패·청렴 서약을 했다.

 

이날 김승수 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4급 이상 공무원들은 시장실에서 △금품 및 향응 수수 금지 △권한남용, 이권개입, 알선·청탁 근절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처리 △외부의 부당 간섭 배제 △공무원 행동강령 및 공직윤리 준수 등의 내용을 담은 반부패·청렴 서약서에 서명했다.

 

또한 관행적 부패척결과 공정한 사회풍토 조성 등 공직사회 전반에 걸친 청렴 분위기 조성을 위한 반부패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했다.

 

시는 이번 서약식에 이어 앞으로 모든 공직자를 대상으로 반부패·청렴 서약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1부서 1청렴 시책 추진, 청렴 마일리지 제도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통해 청렴한 공직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승수 시장은 이날 “공직사회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치가 점차 커지는 만큼, 시민의 눈높이에 맞게 공직사회 청렴의식도 높아져야 한다”면서 “반부패·청렴문화가 공직사회 전반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