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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는 지난 26일 상황실에서 아동과 여성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 하기 위해 민·관 협력기관으로 구성된 ‘2015년 아동·여성안전 지역연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운영위원회에서는 관내 지역안전망 현황 및 2015년 사업계획 보고, 지역연대 활성화 방안과 유관기관 관련사업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들이 개진됐다.

지역연대 사업은 아동·여성폭력 관련 서비스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피해예방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실무사례협의회 운영 및 아동·여성폭력 방지 캠페인 전개, 예방교육 등을 추진 하는 사업이다.

권태연 위원장(부시장)은 “금번 운영위원회에서 개진된 내용을 지역연대 사업에 반영하여 아동·여성 성폭력 발생이 근절되고 가정폭력과 학교폭력이 사라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이를통해 아동과 여성이 안전한 김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