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시내버스 회사에 지원하는 보조금이 보다 투명하게 집행·관리될 전망이다.
전주시는 버스회사의 영업상 비밀을 이유로 그동안 공개하지 않았던 ‘시내버스 회계감사 및 표준운송원가 용역결과’를 ‘시민의 버스위원회’와 전주시의회에 공개했다고 지난 31일 밝혔다.
전주 시민의 버스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정기회의를 열어 지난 4월부터 2개월 동안 산하 노사분과와 운영분과에서 선정·심의한 안건을 최종 의결했다.
위원회는 이날 버스회사 수입금에 대한 의혹을 차단하기 위해 앞으로 노사가 참여하는 ‘현금수입금 확인원’제도를 시행하기로 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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