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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소이푸드 콩요리 개발 박차

전주서 콩요리 시식·평가회 개최

▲ 완주군이 3일 전주 효자동 로컬푸드 레스토랑에서 선보일 콩요리 시식 및 평가회를 하고 있다.

완주군은 오는 11월 문을 여는 전주 효자동 로컬푸드 레스토랑에서 선보일 콩요리 개발에 발벗고 나섰다.

 

완주군은 3일 국산 콩 활용도를 높여 지역 생산농가 소득안정과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소이푸드 육성사업으로 콩요리 시식 및 평가회를 가졌다.

 

이날 평가회에선 콩과 콩 분말 두유 등을 주재료로 사용한 음식과 콩 소스류 로컬푸드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 등 모두 14종을 선보였다.

 

특히 콩 만두와 데리야끼소스 콩고기, 콩샐러드 부꾸미 등 새로운 메뉴를 선보여 평가단의 관심을 끌었다.

 

군은 이날 시식 평가회를 통해 나온 의견을 수렴·보완해 올해 11월 전주 효자동에 문을 여는 소이푸드 레스토랑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김중옥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콩 요리 이외에도 콩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의 연구개발 및 상품화를 통해 콩 재배농가에 안정적인 소득 보장과 함께 도시소비자들의 까다로운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권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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