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3 06:28 (Thu)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지역 chevron_right 전주
일반기사

전주시, 메르스 위기경보 '주의'서 '경계'로 격상

전주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위기경보 수준을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하고 조봉업 부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설치하는 등 메르스 확산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자발적으로 메르스 위기경보 수준을 격상한 것은 매우 이례적이다.

 

전주시는 지난달 21일부터 김경숙 전주시 보건소장을 본부장으로 한 비상방역대책본부를 운영해왔다.

 

전주시는 지난 5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실·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메르스 확산방지 비상대책회의를 열고 메르스 예방법 홍보 등 전방위적으로 확산방지 활동을 펼치기로 했다.

 

전주시 비상방역대책본부는 감시 및 대응팀·역학조사팀·의료자원지원팀 등 3개 팀으로 구성됐으며, 국가격리 병상 가동 확인 등 메르스 확산방지를 위한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갖췄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명국 psy2351@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지역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