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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평화동에 국민체육센터 들어선다

이르면 올 연말께 착공

전주시 평화동에 국민체육센터가 건립된다.

 

전주시는 2015년도 제3차 도시계획위원회를 개최, ‘전주 도시계획시설(체육시설) 결정 심의안’을 원안대로 수용하기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기존 생산녹지지역인 전주시 평화동 아파트 밀집지역 서쪽 1만1779㎡ 부지에 지상 2층, 연면적 2743㎡ 규모의 다목적 체육관과 함께 다목적 구장(1347㎡)·체력단련장(264㎡) 및 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시는 토지보상과 설계 등의 절차를 거쳐 올 연말이나 내년 상반기에 국민체육센터를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전주시는 이번 도시계획시설 결정에 따라 평화동 등 남부권역에도 대규모 생활체육시설이 들어서게 돼 모든 시민들이 건전한 운동을 즐기는 생활스포츠 도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전주시는 ‘생활스포츠 도시 육성 중기(5개년) 실행계획’을 수립, 체육시설이 부족한 남부권역 주민들을 위해 평화동에 다목적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하기로 했다.

 

한편 전주시 도시계획위원회는 이날 ‘솔내지구 공동주택 건축을 위한 개발행위 허가 심의안’도 원안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현재 노후주택과 논밭이 들어서 있는 솔내지구(2만6577㎡)에는 앞으로 사업계획 승인 등의 절차를 거쳐 전용면적 84㎡(32평형), 7개동(지하1층∼지상 17층) 396세대의 공동주택이 신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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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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