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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폭풍 잔소리
서운하지만 참을 수 있다.
잔소리를 들어 줄 내가 필요 해.
냉장고에 넣어 둔 사과
내가 안 먹으면 썩겠지.
맛있게 먹어 줄 내가 필요해.
분명 내가 필요 해.
△엄마의 잔소리를 듣고 서운한 유경이 마음이 느껴지네요. 하지만 엄마를 이해하려는 씩씩한 모습도 멋져요. 사과를 맛있게 먹는 예쁜 모습을 보면 분명 엄마의 잔소리가 줄어들겠죠. -박월선(동화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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