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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시민이 뽑은 민선6기 최고 정책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

시, 설문…19.7% 지지

전주시민들은 민선 6기 전주시 최고의 정책으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사업을 꼽았다.

 

전주시는 최근 제1회 전주 시민원탁회의에 참여한 시민 233명을 대상으로 ‘전주시 정책 BEST 10’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사업(19.7%)이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전주시는 지난해 10월 20일부터 아침밥을 제대로 먹지 못하는 전주지역 18세 이하 청소년과 어린이 200여명에게 매일 아침 도시락을 배달하고 있다.

 

이어 ‘한옥마을 차 없는 거리 확대 운영’(14.4%)과 ‘전주 생태동물원 조성’(13.3%), ‘시내버스 파업 조기 해결’(13.2%), ‘남부시장 야시장 운영’(11.6%), ‘일용근로자 쉼터 조성’(7.2%) 등이 좋은 정책으로 꼽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사람·공동체·생태를 중심에 둔 민선 6기 정책에 대해 시민들은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면서 “시민들의 평가와 바람을 가슴으로 듣고 다시 첫 마음으로 돌아가 보다 살기 좋은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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