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가 가정에서 사용하는 수돗물에 대해 무료로 수질검사를 해준다.
전주시 맑은물사업소는 가정 수돗물의 수질을 무료로 검사해주는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 전용 인터넷 홈페이지를 구축, 6일부터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우리집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의 수질이 궁금한 시민이 전주시 맑은물사업소 홈페이지(jwater.jeonju.go.kr)를 통해 검사를 신청하면 담당 공무원이 각 가정을 방문해 무료로 수도꼭지 수질을 검사하고, 그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다.
검사항목은 탁도와 pH(수소이온 지수)·철·구리 등 10개이며, 신청일로부터 15일 이내에 수질검사를 완료하고 결과는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한다. 또 1차 검사에서 부적합 판정이 나오면 58개 전 항목을 재검사, 그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개선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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