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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페스토 일자리분야 전주시 '최우수'

남부시장 야시장·청년몰 호평

전주시가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일자리 분야 공약을 가장 잘 실천한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15일부터 이틀간 경기도 용인 경희대 국제캠퍼스에서 열린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일자리분야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24개 기초자치단체로부터 모두 238개 사례가 접수됐다.

 

모두 6개 분야(청렴·일자리·사회적경제·도시재생·주민소통·공약이행)에 대한 공약평가에서 전주시는 ‘상권별 특화사업 발굴·추진으로 청년일자리 마련 및 지역경제 새로운 활력’을 주제로 일자리 분야에 참가했다.

 

시는 남부시장 야시장과 청년몰을 통한 청년일자리 발굴 사례를 소개, 큰 호평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기초자치단체 소식지(전주다움·전주愛오면) 부문에서도 특별상을 수상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실시한 민선 6기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도 가장 높은 ‘SA’등급을 받았다.

최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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