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전주시·대학로 인근 상인회, 전북대 상권 부흥 맞손

전주시가 전북대 인근 대학로 상인회와 침체된 상권 부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김승수 전주시장은 지난 17일 서부신시가지 등 전주 외곽지역 상권 형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북대 대학로 상점가를 방문, 대학로 상인회 임원진들과 상권 활성화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김 시장은 대학로 상권 부흥을 위해 상인회와 함께 노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이에 앞서 지난달 30일 전주시는 전북대 대학로 상인회 사무실에서 인근 상인과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학로 보행환경 정비사업 설계용역’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에서 시는 대학로 가로정비 계획과 대학로 상징성을 활용한 녹지공간 조성, 휴게 및 편의시설 설치 계획 등 향후 대학로 정비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참석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2월부터 대학로 정비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최명국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대한민국 행정 중심엔 지방정부…모든 주민 만족할 성과 내달라”

정치일반대통령실 “감사원 정책감사 폐지…직권남용죄 엄격히 적용”

정치일반전북도, 복권기금 녹색자금 공모 3개 시·군 사업 선정… 국비 14억 확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핵융합에너지 연구기지 경쟁력 모색

경제일반[건축신문고]건축설계변경, 언제까지 건축사가 안고가야 하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