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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추어 제작자, 내 생애 첫 영화 선보인다

전주디지털 독립영화관, 29일 6편 무료 상영

▲ 버스정류장에서 만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버스 정류장’.

아마추어 영화제작자들이 만든 단편영화가 ‘신선함’으로 관객들에게 다가선다.

 

전주디지털 독립영화관(구 완산보건소, 전주영화제작소 4층)이 오는 29일 오후 8시 ‘내 생애 첫 영화’라는 주제로 단편영화를 무료로 상영한다. 이 프로그램은 ‘로컬시네마 with Jeonju IFF’의 일환이다.

 

이번에 상영되는 영화들은 전주시민 미디어센터 “영시미”에서 영화제작 워크숍 교육을 받은 일반인과 청소년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

 

영화는 <비틀린 시간> , <버스 정류장> , <욕> , <다시 피는 꽃> , <쇼 미 더 무비> , <커피왕자> 는 모두 6편이다.

 

어린이 부문 상영작 <비틀린 시간> 은 현대에 온 조선꼬마의 기상천외한 적응기를, <버스 정류장> 은 학교 가는 버스 정류장에서 만난 소년과 소녀의 이야기를 그렸다. <욕> 은 주인공과 두 딸의 욕으로 인한 문제들을, <다시 피는 꽃> 은 소박한 대화를 기다리던 할머니에게 다가온 젊은 처자의 이야기를, <쇼 미 더 무비> 는 정년퇴직한 주인공과 그의 친구인 영화감독 이야기를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커피왕자> 는 ‘커피’라는 세계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가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문의) 063-231-337

김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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