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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 지평선축제 체험 프로그램 강화

市, 종합 마스터플랜 보고회 / 4년 연속 대표축제 노려

오는 10월7일부터 11일까지 5일간 벽골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인 제17회 김제지평선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지평선축제 종합 마스터플랜 보고회’가 3일 김제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

 

권태연 부시장 및 김한석 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추식 문화홍보축제실장, 박민우 경제교통과장, 임성근 건설과장, 전기택 환경과장 등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보고회에서 참석자들은 지평선축제의 전체적인 종합마스터플랜 및 안전·교통·환경 등의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3년연속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김제지평선축제는 올해 4년연속 대표축제 선정을 노리고 있는 가운데 제17회 지평선축제는 7개분야 70개 프로그램으로 그 여느때보다 알차게 준비 하고 있다.

 

올 지평선축제는 유구한 역사와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지평선을 배경으로 하늘과 땅, 인간이 어우러져 만들어 내는 또 하나의 감동을 관광객들에게 선사한다는 야심찬 계획을 세우고 있다.

 

올 지평선축제의 경우 지평선축제를 대표하는 ‘벽골제 쌍룡 횃불 퍼레이드’ ‘풍년기원 입석줄다리기’ ‘벽골제 전설 쌍룡놀이’등은 대동성을 더욱 강화했고, 광복 70주년을 기념하여 한글날(10월9일) 개최되는 ‘도전 1770명! 태극기 연 날리기’ 농악이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으로 등재된 것을 계기로 우리농업과 농악의 중요성을 새롭게 조명하는 ‘한민족의 얼 농악기획공연’ ‘UN이 지정한 세계 흙의 해를 맞아 흙과 농업의 소중함을 새롭게 조명 하는 행사’ 지평선축제의 소재성에 맞는 ‘아궁이쌀밥체험’ ‘에코랜드’ ‘전국새끼꼬기달인 행사’ 등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 국내·외 관광객의 흥미를 끌기에 부족함이 없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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