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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U-20 월드컵 대회 FIFA 등 실사 대비 점검

전주시가 국내에서 처음 개최되는 ‘2017 FIFA U-20(20세 이하) 월드컵 축구대회’ 전주 유치를 위한 준비상황을 점검했다.

 

시는 13일 전주월드컵경기장 1층 세미나실에서 김승수 시장과 이철근 프로축구 전북현대 단장, 김대은 전북도축구협회장, 이영국 전주시축구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축구협회와 FIFA 실사에 대비한 준비상황 점검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8일로 예정된 대한축구협회 실사, 다음달 4일 예정된 FIFA의 개최 후보도시 실사를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회의는 유치 준비상황에 대한 보고회와 토론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경기장·훈련장·숙박 등 관련 시설 준비 상태와 홍보계획, 시설물에 대한 정비계획 등 개최도시 선정을 위한 FIFA 실사내용 9개 분야에 대해 집중 점검했다.

 

김승수 시장은 이날 “전주는 K리그 클래식 3회 우승, 리그 관중동원 2위에 빛나는 축구 명문구단 전북현대의 홈구장이 있는 곳”이라며 “U-20 월드컵 축구대회를 유치해 참가선수들이 한국전통문화의 진수를 만끽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7 FIFA U-20 월드컵 개최도시(6곳)는 대한축구협회의 사전실사와 FIFA 현지실사 등을 거쳐 다음달 22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열리는 FIFA 회의에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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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국 psy2351@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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