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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대목 잡아라" 유통업계 발빠른 행보

전북 대형마트·백화점 선물세트 예약판매 돌입 / 다양한 품목 구비 최고 50%까지 특별 할인 경쟁

▲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다음달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한다.

도내 유통업계가 추석을 앞두고 선물세트 사전예약 판매에 돌입하면서 자존심을 건 추석 대목 예약판매 경쟁이 시작됐다.

 

25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다음달 6일까지 추석 선물세트 사전 예약판매를 진행하며 추석 고객을 잡기위한 발빠른 행보에 돌입했다.

 

홍삼제품과 와인, 한우 정육·갈비세트, 굴비세트, 전복·갈치·옥돔·대하, 멸치세트, 김세트 등 다양하고 알찬 선물세트를 품목에 따라 최저 10%에서 최고 50%까지 특별 할인 판매한다.

 

상품별로는 와인을 비롯해 비타민과 홍삼 등 건강상품을 30~50%, 김·멸치 등 건어세트와 사과·배 등 과일세트, 건과 및 곶감 세트 등을 10~25%, 굴비세트 전 품목을 15%씩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다음달 25일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고객이 원하는 날짜와 시간대에 현장 방문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권 100만원 이상 구매시 식품전용 상품권 1만원, 300만원 이상 상품권 구매시 1%에 해당하는 3만원 롯데상품권 증정, 1000만원 이상 구매시 2.5%에 해당하는 25만원 롯데상품권 증정, 3000만원 이상 구매시 3%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 90만원을 패키지로 한정 증정한다.

 

지역 대형마트도 추석을 앞두고 대규모 사전 예약 판매에 돌입했다.

 

이마트 전주점은 다음달 12일까지 지난해보다 50%가량 늘어난 추석 선물세트 174종을 최대 3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이번 사전 예약기간에는 피코크 제주산 흑 한우, 피코크 횡성한우 갈비세트, 국산의힘 제주한우 세트 등 명품 신선세트를 10%할인 판매한다.

 

이마트 전주점은 카드사 프로모션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삼성·KB·신한·비씨·현대·하나·씨티·롯데카드로 예약구매시 최대 30%할인 판매를 진행하며, 단체선물 구매고객에게는 동일품목 50만원 이상 구매시 최대 30% 할인판매의 혜택도 준다.

 

구매 금액대별 상품권 추가증정 행사도 진행하는데 30만원, 50만원, 100만원이상 구매시 각 1만5000원, 2만5000원, 5만원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추석 선물로 인기가 높은 상품권은 10만원 이상 구매시 전국 무료배송을 실시한다.

 

농협 하나로클럽 전주점은 추석 선물세트 사전예약판매(9월2일~9월11일) 기간동안 총 85개 품목(과일 9, 축산 7, 수산 15, 특산품 15, 가공·생필품 39개)을 최대 40%할인판매한다.

 

구매수량별 무료증정(2+1~10+1) 행사도 진행하며, 사전예약품목을 8대 신용카드로 50만원이상 결제시 결제금액의 10%를 농협상품권(최대 200만원)으로 증정한다.

 

8대 신용카드 이외의 다른 수단으로 결제시에도 결제금액의 5%를 농협상품권(최대 100만원)으로 증정한다. 30만원이상 구매시 전주 시내지역에 한해 일괄 무료배송 서비스도 실시한다.

 

농협 하나로클럽 전주점은 사전예약판매 후 선물세트 프로모션(9월12일~9월26일)도 진행한다.

 

선물세트 3만원 이상(1개 기준) 전국 무료택배서비스(제주 및 도서지역제외)를 실시하며, 과일·채소·축산·수산·특산품 선물세트 등 신선선물세트를 8대 신용카드로 10만원 이상 결제시 결제금액의 5%를 농협상품권(최대 100만원)으로 증정하고, 가공·생필품세트는 결제수단에 관계없이 50만원이상 구입시 결제금액의 5%를 농협상품권(최대 100만원)으로 증정한다.

 

10만원 이상 신선선물세트(정육 및 수산 선물세트) 구입시 전주지역에 한해 무료 퀵서비스를 실시하며, 30만원 이상 구매시 전주 시내지역에 한해 일괄 무료배송 서비스를 실시한다.

강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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