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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민 이용 예술혼 잇는 필선…산민묵연전, 19~23일 솔화랑

전통 서예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산민 이용 선생(68). 그의 예술혼을 따르는 산민묵연회가 정기 전시를 마련한다.

 

이들은 19일부터 23일까지 전주시 경원동에 있는 솔화랑에서 제20회 산민묵연전을 연다. 개막식은 19일 오후 5시. 이석부, 윤점용, 최수일, 김명숙, 정현숙 씨등 회원 62명의 작품 112점이 이 기간 전시된다.

 

전통서예와 현대서예의 경계를 넘나들며 서예의 조형미를 알리는 스승의 뜻을 따라 문자와 그림의 경계를 허물면서도 글의 내용을 형식과 일치하려는 필선이 눈길을 끈다.

 

1980년에 창립한 산민묵연회는 산민 이용 선생의 제자 모임이다. 1500여명의 회원을 두고 국전초대작가 46명, 시·도전초대작가 90명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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