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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기동 체납단수반 운영 성과…하반기 11억 징수

전주시가 기동 체납단수반 운영으로 목표액을 초과하는 체납 상하수도요금을 징수했다.

 

전주시 맑은물사업소(소장 최은자)는 지난 9월 한 달 간 하반기 체납 상하수도요금 특별 징수기간을 운영해 애초 목표액 9억보다 20%를 초과한 11억원의 체납요금을 징수했다고 5일 밝혔다.

 

5개반 22명으로 구성된 ‘기동 체납단수반’은 각 지역별로 순회하며 3건 이상 상습체납자와 10만원 이상 체납 수용가에 대해 강력한 단수처분을 통해 이같은 성과를 거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체납단수반은 특별징수기간 동안 하루 평균 40세대 이상, 총 1010 세대에 단수계고를 통해 조기납부를 유도하는 한편 오전에는 상습체납세대에 대한 단수처분을 실시하고 오후에는 요금을 납부한 세대에 급수를 개시하는 등의 즉각 대응활동을 전개했다.

 

최은자 맑은물사업소장은 “앞으로도 고질 체납수용가에 대해서는 강도 높은 징수활동을 계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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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석 kangi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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