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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발레단이 선보이는 유쾌한 희극 '돈키호테'

4일 고창 문화의전당서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국립발레단의 해설이 있는 전막 발레 ‘돈키호테’가 4일 오후7시 30분 고창문화의전당에서 펼쳐진다.

 

‘돈키호테’는 일반인들이 발레를 이해하기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유쾌한 희극발레로 꾸며졌으며, 사랑에 실패한 가마쉬가 들려주는 명랑한 커플 키트리와 바질의 유쾌한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설이 함께하는 공연인 만큼 출연자인 가마쉬가 직접 줄거리와 마임을 설명, 관객들이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스페인의 정취가 가득 담긴 붉은색 의상과 어우러지는 투우사의 춤, 플라밍고 춤, 흥겨운 탬버린과 캐스터네츠를 이용한 화려한 춤 등 화려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국립예술단체 너나들이 문화여행’ 사업의 하나로 국고보조금의 지원을 받아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해 마련됐다.

 

관람연령은 12세 이상이며, 관람료는 무료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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