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예술교류 사업으로 마련된 ‘영·호남 작가 100인 시화전’이 6일부터 8일까지 남원문화원에서 열린다.
영·호남예술교류 사업은 두 지역 간 예술교류 활성화를 위해 (사)전북예총(회장 선기현)과 (사)경북예총(회장 이병국)이 함께 실시하는 사업으로 매년 지역을 번갈아 방문해 무용, 사진, 문학 등 8개 예술장르를 돌아가면서 합동 공연 또는 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는 전북문인협회와 경북문인협회가 주관한 시화전을 준비, 각 지역 작가 50명씩 모두 100명의 시를 합죽선에 그림과 함께 담아 전시한다.
참여 작가들은 6일 시화전 개막식과 시낭송회, 예술공연 등을 갖고, 7일에는 남원 광한루와 혼불문학관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은 “앞으로 더 많은 교류와 콘텐츠 개발을 통해 다양한 문화를 생산하고 공유할 것이다”며 “예술뿐만 아니라 정치·경제·사회 분야에서도 서로간의 활발한 교류가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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