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일반기사

지리산 일부 탐방로 출입 통제

국립공원관리공단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소장 안유환)는 가을철 건조기를 맞아 오는 16일부터 12월 15일까지 산불발생 위험이 높은 일부 탐방로에 대해 출입을 통제한다고 5일 밝혔다.

 

통제되는 탐방로는 종주능선상의 노고단~장터목, 요룡대~화개재, 삼도봉삼거리~반야봉~쟁기소, 만복대~정령치 등 15개 구간이며, 이곳을 제외한 정규탐방로는 개방된다.

 

개방 및 통제 탐방로 안내, 시설물 이용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지리산국립공원 홈페이지(http://jiri.kn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북부사무소는 산불예방을 위해 ‘산불집중관리 대상지역’을 중심으로 인력을 배치하고, 흡연행위, 인화물질 반입, 불법취사, 모닥불이나 논두렁 소각행위 등에 대해 단속할 예정이다. 위법 행위자에게는 과태료가 부과된다.

강정원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법원·검찰실형 선고에 불만 판사에게 욕설한 보이스피싱 수거책, 항소심서도 실형

정치일반李대통령 "檢 정치화 단절해야…국민 납득할 수 있는 논의 필요"

군산군산시, 조력발전소 설치 등 새만금 기본계획 현안 반영 총력

정치일반전북도, 익산 동산동서 복지공동체 모델 구축

익산조용식 “전 시민 100만 원 민생지원금 지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