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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치 있는 가을밤 '전주에 오면'…12일 창작가곡발표회

전북작곡가협회, 우진문화공간서

‘풀벌레 노랫소리 달빛으로 여울지는 밤, 가을 밤! 누군가의 손을 잡고 싶은 사람들은 ‘전주에 오면’ 전주가 보인다!’

 

전북작곡가협회(회장 지성호)가 주최하는 ‘2015 창작가곡발표회’가 12일 오후 7시 30분 전주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올해로 40회를 맞는 발표회에서는 작곡가협회 회원들의 시에 곡을 붙인 가곡 17곡이 선보인다. 정성수 시인의 시에 장상영 작곡가가 곡을 붙인 ‘전주에 오면’을 비롯해 이해인 시 황인상 곡의 ‘가을노래’, 박형철 시 이민수 곡의 ‘하얀파도’ 등이 첫 선을 보인다. 이준복 박희은 박대규 이민수 최창석 고은영 회원의 곡도 연주된다. 가곡은 바리톤 김승곤, 소프라노 손규희, 테너 이우진 등이 부르며, 피아니스트 국지영씨가 반주한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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