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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 자치활동 점검

정읍시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진안 홍삼스파빌에서 주민자치위원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주민자치 역량강화 워크숍’을 갖고 그동안의 주민자치활동을 점검했다.

 

시 총무과(과장 양환창)에 따르면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워크숍은 ‘주민자치를 통해서 만들어가는 동네자치’등 실질적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구성, 운영하고 있는 인성코리아에 위탁해 실시함으로써 워크숍의 질적 향상을 꾀했다.

 

주민자치위원들은 주민자치위원회가 취미나 교양 프로그램 운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주민들이 주체가 되어 마을 문제를 스스로 기획하고 해결해 나가면서 역량을 키워나갈것을 다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김생기 시장은 “주민자치는 지방자치의 기본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는 주민자치위원으로서의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지역화합과 지역공동체 형성의 촉진자가 되어 지역발전에 큰 힘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주민자치위원과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역량강화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한다는 방침이다.

임장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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