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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신체장애인한마음체육대회 임실군연합회 2연속 종합우승

지난 11일 남원 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제14회 전라북도 신체장애인 한마음 체육대회에서 임실군장애인연합회(회장 손주완)가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지난해에 이어 또 다시 종합우승을 거머진 임실군장애인연합회는 평소 회원들의 단합과 화합이 이같은 결과를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실군장애인연합회는 또 소속 장애인 사격팀이 지난 10월 청주에서 열린 제35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 50m 자유권총 남자부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기염도 토했다.

 

손주완 회장은 “회원들의 취미생활과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며 “장애인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정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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