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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명의 작가들, 미술로 시민과 소통

전북문화예술교육센터 워크숍 / 10~14일 전통문화전당 전시실

 

지난 8월부터 예술가들의 작업실을 시민에게 개방하고, 미술을 통한 문화예술교육사업을 진행했던 전북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가 마무리작업으로 교육사업에 참여했던 작가의 전시와 워크숍 ‘모모의 작업실…모모의 워크숍’을 10일부터 14일까지 한국전통문화의전당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

 

참여작가는 김시오 황유진 서완호 임택준작가.

 

김시오 작가(11일)는 전시장에서 ‘시지각의 재현’을 화두로 자신에게 특별한 물건을 드로잉으로 재현하고 물건에 대한 이야기와 감정을 교류하는 워크숍을 연다.

 

황유진작가(12일)는 ‘작업의 언어’를 주제로 하나의 대상을 각자의 시선으로 해석하는 작업을 진행하며, 서완호작가(13일)는 무의식중에 형성된 머릿속 이미지를 드로잉으로 기록하고 수집하는 체험을 진행한다. 임택준(14일)작가는 잊혀져가는 기억을 끄집어내는 ‘기록 프로젝트’를 연다.

 

워크숍은 작가별로 11일부터 14일까지 오후 3시부터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서 작가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하며, 다른 워크숍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숍 기간동안 4명의 작가들의 작품세계를 조망할 수 있는 작품도 전시된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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