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마당이 목요초청공연의 일환으로 연말을 맞아 따뜻하고 유쾌한 공연을 선사한다. ‘바이올린 듀오’와 밴드 ‘주스 프로젝트(Ju’s Project)’의 연주가 10일과 오는 24일에 전주한옥마을 내 카페 봄에서 진행된다.
‘바이올린 듀오’는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및 예술전문사 과정을 졸업한 심정은과 한국예술종합학교 음악원 예술사 과정을 졸업한 김예솔 등 2명의 바이올리니스트로 구성된 그룹으로 고전과 낭만, 현대, 창작곡에 이르기까지 넓은 연주 스펙트럼을 갖고 있다. 오는 10일 오후 8시에 펼치는 공연에서는 ‘두 대의 바이올린을 위한 곡’을 작곡가 바흐(Bach), 바르톡(Bartok), 쇼스타코비치(Shostakovich)의 버전으로 다양하게 연주할 예정이다.
주스 프로젝트(Ju’s Project)는 자신의 삶과 고향의 정서를 음악 활동에 녹여낸 밴드로 전주 록밴드 AWD의 드러머이자 클럽 라디오스타의 대표 박인열과 그룹 ‘ATLAT순수’의 베이스 오영규가 멤버로 참여하고 있다. 24일 오후 8시, 크리스마스 이브에 열리는 공연인 만큼 주스 프로젝트만의 신나는 캐럴 메들리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