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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로 형상화 한 '전주이야기'

13일까지 교동아트미술관

▲ 박진영 作 ‘사이-間’, 도병락 作 ‘37 Memory Existence’(왼쪽부터).

전주를 기반으로 뚜렷한 작품세계를 구축하고 있는 평면작가 8명이 참여하는 그룹 ‘전주이야기’. 그들이 세번째 그룹전 ‘전주이야기展’을 13일까지 교동아트미술관에서 연다.

 

전시 주제는 ‘경계를 향하여(Towards the boundary)’. 예술과 비예술의 경계에서 많은 화두를 던지고 있는 현대미술의 오늘을 조명하기 위한 작업이다. 김철규 작가는 “현대미술에서의 예술성 논의는 모호하면서도 중요한 지점”이라며 “다양성을 추구하는 작가들의 작업을 통해 대안적인 모습을 보여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전시에는 김두해 김선태 김철규 김충순 도병락 박진영 오중석 이주리작가 등 40대에서 60대까지 작품세계가 뚜렷한 작가들이 참여한다.

 

인체와 사물, 풍경에 투사된 사유의 깊이가 돋보이는 평면과 입체작품이 선보인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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