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단장 최영호)가 오는 20일 오후 5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연다.
우진문화재단과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주최·주관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 전라북도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매년 겨울 진행되는 글로리아 스트링오케스트라의 정기공연이다.
코렐리의 ‘합주 협주곡 제8번 사단조 크리스마스 협주곡’, 홀스트의 ‘크리스마스 데이’, ‘매우 기쁜 크리스마스’ 등 성탄절을 앞두고 온 가족이 흥겹게 즐길 수 있는 무대들로 구성된다.
또한 이탈리아 밀라노 베르디 국립음악원을 졸업하고 이탈리아 피덴자 OPERA FUTURA 소속으로 활동하는 등 유럽에서 다수의 무대에 올랐던 바리톤 허정회 씨가 게스트로 출연해 슈베르트의 ‘겨울 나그네-11 봄꿈’, 아담의 ‘거룩한 밤’ 등을 함께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우진문화공간의 글로리아 스트링 오케스트라가 함께 진행하는 교육 프로그램 ‘우진 스트링 오케스트라’의 단원들도 게스트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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