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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국악원 콘서트 '다담'…29일 샌드장 초청

차와 이야기, 국악이 있는 국악콘서트 ‘다담(茶談)’. 서울 국립국악원 우수 기획공연으로 선보였던 이 프로그램이 남원의 국립민속국악원(원장 박호성)에서 진행된다. 오는 29일 문화주간 시범 사업으로 ‘화요다담’을 선보인 후 2016년 2월부터 매월 마지막주 화요일에 공연된다.

 

다담은 진행자(다담지기)와 이야기손님(게스트)의 대담을 중심으로 끌어가면서 사이사이 국악공연을 하는 대담과 연주가 어우러진 국악콘서트다.

 

29일에는 샌드 장(sand JANG)이 초대된다. 샌드 장은 모래와 빛으로 작품을 만드는 샌드아티스트. 국내외에서 샌드공연과 애니메이션 감독,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양지현 광주국악방송 진행자의 사회로 샌드장의 공연이 펼쳐지며, 민속국악원 단원들의 연주도 준비된다. 윤이나 황상현 단원의 가야금과 장구곡 ‘밤의 소리’, 방수미의 창 ‘심청이 울었다 중 떠나가네’, 정승희의 소리 ‘춘향을 따라 간다 중 오월그날’, 이동환 이준희 단원의 ‘앉은반 설장구’ 등을 들려준다. 공연 사이사이에 관객들이 직접 모래그림을 그려보는 시간도 갖는다.

 

‘화요다담’은 29일 오후 7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열린다.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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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수정 eunsj@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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