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모임 쟁이회 정기전 1월 10일까지 백희갤러리
‘그것과 관련된 일을 업으로 하는 사람’의 뜻을 더하는 접미사, 쟁이.
그림을 업으로 하는 그림쟁이들이 치열한 고민과 창작열정을 담은 작품을 선보인다. 내년 1월 10일까지 전주 한옥마을 내 백희갤러리에서 열리는 ‘쟁이전’.
이번 전시는 예술모임 쟁이회의 정기전으로 박운섭, 조헌, 윤철규, 김성민, 김병남, 장문갑, 최광호, 전병한 등 다양한 장르 작가 8명이 참여했다.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84학번의 주도 아래 결성된 쟁이회는 꾸준히 작업을 펼치는 원광대 미술대학 출신 전업 작가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정기전을 열며 개인작업의 활력을 도모하고 있다.
쟁이회는 “전시에만 치중하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전북미술에 활기를 불어 넣고자한다”며 “그림작업을 전업으로 하는 후배들을 위해 토대를 다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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